시골밥상 – 병원뒤의 저렴하고, 실속있는 한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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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밥상 / –

주소
서울 강남구 신사동 585-2번지
전화
설명







지난 수요일, 

병원에 차를 세우고,,

미지와 오랜만에 방문한 곳..

2시이전에

급하게, 빨리 먹을 수 있는 곳을 생각하다보니..

오래전에 에비타가족들과 점심으로 자주 먹던 곳이 생각났다.

병원에서 1분거리.

사진도 달랑 2장..

오랜만에 와보니,, 

인테리어가 확 바뀌었다.

직원도 줄고,,

테이블도 준 느낌..

이전에 안쪽에 앉아서 먹을 수 있던 자리는 없어졌다.

이 동네의 직장인들을 위한 밥집으로 바뀐 느낌.

반찬도 조금 준 느낌..

하지만, 반찬은 집에서 그냥 먹는 반찬 느낌..

무난하다.

미지는 찌게가 맛있다고..

….

내가 근 1년이 넘도록 이 집을 왜 안 갔었나 

생각해보니..

1년전에,,

일하는 아주머니에게

반찬을 더 달라고 했더니..

“안돼요!!”하고

매몰차게 말하는 것을 듣고 부터이다..

그 뒤로 삐져서,, 안 갔었는데..

그 사이에 이렇게 인테리어도 바뀌고,,

사장도 보이지 않고,,

직원들이야 당연히, 바꼈을 테고,,

(친절해졌다.)

결론은,,

밥집은 무조건 인심이 후덕해야 한다.

퍼주는 집이.. 잘된다.

음…

1인당 7,000원..

카드명세서를 보니,,

상호도 “우리동네”로 바뀌어 있네..

많은 변화가 있었나 보다..

미지와의 수요 데이트때..

간혹,, 

다시!!

들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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