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7일에는 광주에서 3사관학교에서 같은 내무반 생활을 한 임중장의 결혼식에 다녀왔다.
원래,, 이 사진일기라는 것이,, 그날 그날, 사진찍은 내용을 올리는 김에
간단한 일기로 만들 생각이었으나,, 사진의 양도 많아지고,, 디지탈인화라는 포토샵 작업도 정례적으로 하다 보니,,
밀린 숙제가 되어 버렸다.
마치, 국민학교때, 개학을 앞두고 밀린 일기를 쓰는 기분이다.. 젠장~~
중장이의 결혼식은 단 4컷을 찍은 정환이, 처음으로 스트로브를 쓴 유양기샘에 이어서
세번째인데,,
촬영과정은 능숙해진 방면,,
노출과 스트로브의 활용은 전혀 감이 안온다.
사진이 전반적으로 붉게 나오고,,,
함께 간 미지는 결혼식의 하객숫자와 장식등에 관심이 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