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병원 (2)

의외로 병원이 넓고,,

사진도 많다.


본 건물과 관사사이에 있는 2개의 등나무 쉼터중의 한 곳에서 병원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이다.

뒤에 메실나무에는 지금 한참 메실이 열려있다.


드디어, 내가 있는 B동 관사이다.
10년된 빌라식인데,,
처음에는 미지가 불만이 무척 많았다.
도배하고 짐들이 자리를 잡으니깐,
지금은 살만해 졌다.
미지는,,
아직 욕조하고 세면대때문에 불만이 많다..
휴우~~
***
12번째 사진은 마음에 드는 사진에 포스팅하기로 한다.
***

(1)편에서 올린 매점옆의 등나무 쉼터이다.

이런 쉼터가 음~~ 한 4개 정도 있는 것 같다. 맞나?

색이 좀 오버됐다.


병원밖의 풍경이다.
정문앞의 신기저수지이다.
이또한 병원의 죽이는 경치에 중요한 요소이다.
이렇게 낚시를 하는 사람들을 항시 볼 수 있는데,
공과장님의 말에 따르면,
이렇게 낚시하는 사람들은 뭘 모르는 외지 사람들이다.
왜냐하면 이 저수지 위쪽에 도계장이 있어서…
(도계장 : 닭잡는 공장)

역시 신기 저수지이다.
마음에 드는 사진이 안 나온다.
이럴때, 연장탓하는 못난 목수 철우는
뿅가는 광각렌즈를 가지고 싶어한다.

신기저수지 너머로
멀리.. 산을 깍고 있는 것은
목포 체육시설을 만든다고 하던데…

이 놀라운 경치의 사진은

지금 내가 컴퓨터를 쓰고 있는

내방 창문에서 찍은 사진이다.

허걱~~

사진을 이렇게 올리는 나 자신도 놀랍다..

이러니,,,

아무리 담배를 피어도,,

공기가 맑을 수 밖에,,,


이 글을 쓰는 시간과 비슷한 시간에
역시 내방에서 시그마 렌즈로 좀 땡겨서 찍어본 사진이다.
아침에는 항상 이렇게 써늘한 기운이
산을 타고 내려온다.
이 초여름에..
어머님께 옥돌전기장판을 사드릴 수 밖에 없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