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연휴,,
목포에 갔을 때,,
잊지 않고, 찾아간 집
목포맛집이라기 보다는,,
영암맛집인데..
삼호공단을 쭉,, 달려서 도착한 집..
가난한 공보의 시절에…
미지와 동료 공보의 선생님들이
오천원으로 푸짐한 한끼를 해결해 주던 곳..
이렇게 상이 나온다..
처음에는 이렇게 들고 오는 상에 어찌나 감동을 받았었는지..
그게 벌써 8년전이구나..
메뉴는,, 살짝 줄어든 느낌도 드는데..
나름 단순한 반찬이 가지가지 나와서,,
즐거움을 준다..
시간이 시간이니만큼,,
비용은 많이 올랐다..
그래도 저렴한 가격,,,
고급한정식은 아니지만,,
깔끔한 반찬에,,
가격대 성능비 최고인 곳..
다시 찾아간 보람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