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처제 애기의 돌잔치를 앞두고,
친지분들이 올라오셔서
마련한 자리..
미지의 추천..
삼전동이다.
쪼금식,, 나오고,,
덜어서 먹는
채식(뜨악!!)위주의 한정식..
물론, 육류도 쪼금은 있다..
깔끔하게 나와서,,
학부모들이 모임장소로 선호할 듯..
이외에도,,
호박죽부터 시작해서,,
여러개가 많이 나오기는 하는데..
배고파서,,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사진을 얼마 안찍었다.
해파리 냉채..
서빙보는 이모에게..
혹시.. “본죽”에서 하는 체인점이냐고 물었더니..
인상쓰면서 아니라고 하신다..
호박죽 맛이 똑같다고, 우겼었는데.. 쩝..
1인분에 13,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한정식..
마지막에..
이렇게 솥에다가 누룽지 불혀서 먹는 것이 좋은…
촌스러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