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날 목포에서 올라오는 처남을 마중나가서,
겸사겸사 들린집..
나름, 서울의 5대떡볶이집이라는데..
주차하기 편한 2호점을 찾아갔다.
허름한 집인데..
테이블은 이 정도..
포장해서 가져가는 사람이 많다..
이 집은 매운 떡볶이로 유명하단다..
현선이네 세트메뉴 12,000원
그리고, 2호점만 한다는 즉석 떡뽂이 9,000원
사진에 보이는 빨간 옷을 입은
아주머니 2명이서 분주한데..
친절하다.
깔끔하게 나온 세트메뉴..
그리고, 즉석 떡볶이
그런데..
맛 있 다..
5대 떢볶이집으로
애플하우스도 괜찮았는데..
이집도 다 깔끔하다.
특히, 떡볶이의 면이,,
좋은 쌀로 만든 것 같은 맛이 났다.
매운 떡볶이는 못 먹었지만,
미지가 소스를 달라고 해서, 찍어 먹었는데..
제대로 청양고추를 쓴 듯한
담백한 매운 맛이란다..
나야,,
식이성 안면 다한증으로 엄두도 못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