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월 9일자의 나의 블로그를 보면
내가 꿈꾸는 나의 차가
폭스바겐의 뉴비틀 카브리올레라고
써놓았다..
그리고,, 6개월 후
드디어,
수많은 고민과 갈등…
그 후에
우리가 처녀 총각때 부은 적금으로
뉴비틀 카브리올레를 구입할 수가 있었다.
근심어린 걱정을 해주는 주위 사람들의 만류도 있었고,
혹,, 건방지게 보이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지금 아니면,,
언제 우리가 오픈카를 탈 수 있겠냐는 생각에,,
앞으로 생길 우리의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탈 수 있을 때까지.. 라는 마음으로
드디어,, 우리의 꿈을 이루었다.
11월 4일 압구정에서 전시장에서
차를 받은 후
현재까지는 대만족!!
안정적인 코너링, 적당한 승차감, 편리한 운행 도구들
실제로 11km/L정도의 연비.
무엇보다도,,
엄청난 뽀대…
낮에 오픈시키고 타면
햇볕에 그을린다는 단점외에는
현재까지는 우리를 실망시키는 일이 없다..
볼수록 미지와 나를 즐겁게 해주는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