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맛집 포스팅이 없었다..
메르스(MERS)덕분(?)에 여유가 생겨서,,
이 집은 광장동으로 이사간 후에
구리나 남양주의 맛집을 찾아 다니다..
지나가면서 매번 보던 집이었다.
한번, 가는 길에 들렸으나,,
빈자리가 없었고,,
(그러면, 괜찮겠네.. 하고
다시 찾아가게 된다)
그런데,,
나보다 우선, 장인어른이 다녀오시고는
괜찮다고 하셨다.
그 이후로 우리 가족의 단골집이 되었다..
특히나, 장모님이 꽃히셨다!!
시외인 만큼..
주차장이야 넓고..
이런 형식이다..
그런데,,
한 5,6번 이상 갔었는데..
이 사진은 퇴근후에..
처제네가 식사가 끝날 무렵에 가서,,
찍은 사진이라..
지저분한 뒷정리 사진만 남았다.
오리탕도 이렇게 나온다..
술안주 스타일..
이 집의 특징은 오리고기가
마치 양고기처럼..
고치로 꽃아서,,
자동회전으로 익혀서 먹는 형식인데..
잘 되는 집인 만큼..
재료가 신선한 것이 느껴진다.
기름도 잘 빠지고..
그리고..
시외의 오리집들처럼..
가족모임을 의식하여 만든..
작은 아이들 동물원..
양도 있고, 닭도 있고..
그네도 있다..
닭그네?
토끼먹이 주기에 열심..
남은 상추 재활용
사촌동생을 너무나 이뻐하는 지훈이..
지훈이의 민들레 불기
그리고..
옆 건물에..
향수전문점이 있어서,,
가보았더니.. 닫혀 있다..
좀비포즈.. 지훈이..
그 옆의 하우스에는
온갖 종류의 향재료의 허브농장이 있다.
미모사를 보고 신기해 하는 유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