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차의 아파트 RF 카드 인식문제

미지의 새차는 매우 만족스러워한다.

다만,,

우리 아파트 출입구의 RF카드가 인식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

차의 전면유리창, 대쉬보드 등을 여기저기 옮기고,

출입구를 앞뒤로 수십번 왔다갔다 했지만, 실패..

결국, 미지는

아파트에 출입할 때마다,,

카드를 손에쥐고,,

창밖으로 손을 흔드는 일 발생..

경비분의 말씀으로는

몇몇 신형,, 고급차에서 그런 문제가 발생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차량 동호회에서 질문..

거기서 알려준 “카알터”라는 곳의 사장님 핸드폰 번호를 알려주었고,

그분이 처음 무작정 전화 건 사람에게 

미안할 정도로 친절하게 

차근차근 여러 방법을 설명해 주셨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인 만큼..

블로그에 정리..

참,,

카알터라는 곳은 검색해보니..

이곳인가 싶다..

http://udb.kr/local/573094

0. 최근의 고급차(?)들은 UV차단이 된 전면유리를 사용해서 나온다.

이 기능이 RF의 전파를 방해한다.

1. 햇볕아래에서 전면유리를 사선으로 보면,

빛반사가 틀린 곳을 찾을 수가 있다.

이 곳이 이런 장치들을 달라고, 일부러 비워놓는 곳이다.

2. 첫번째 위치

전면유리 중앙 하단에

20 x 30 가량의 공간이 보인다.

이곳에 설치했으나, 실패

(그런데,, 미지차가 너무 더럽네.. )

3. 두번째 위치

전면유리 상단의 한가운데의 좌측편에

15 x 20 cm 정도의 직사각형 공간이 보인다.

이부분에 블렉박스가 설치되어있고,

하이패스 겸용 룸미러도 노출되어 있다.

그런데,, 이 부분도 실패..

(그 이유는,, 나중에..)

4. 드디어,,

썬루프에 장작해서 성공,,

다만, 처음에는 RF 카드 케이스까지 함께 붙였지만,

그게 무게를 못견디고 떨어져서,,

썬루프에 걸려서, 뜨악…

썬루프 깨져서,,

집에서 좇겨나는 줄 알았다..

따라서,,

안정감을 위해서

케이스는 빼고,,

RF 카드만 3M 양면테이프로

강하게 유리에 붙였다..

조심스럽게 썬루프 작동..

루프탑안으로 걸리지 않고 들어가는 것 확인..

그리고, 작동이 잘 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5. 그리고 마지막으로 카알터 사장님이 알려주신 최후의 방법..

문제는 전면 썬팅 작업때문에 생긴 경우에는..(나의 문제)

썬팅작업한 곳으로 찾아가서,,

아까의 두 부분에 설치를 부탁하면서,

전면 썬팅을 예쁘게 RF 카드 크기로 잘라달라고 하는 것이란다.

이건, 귀찮은 작업이기도 하지만,,

다음에 차량 썬팅을 할 일이 있으면,,

처음부터 그렇게 미리 잘라달라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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