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집을
정말 오랜만에 점심에 찾아갔더니,
비탈길의 그 집이 공사중이더군요.
앞에 붙어 있는 플랭카드로
별관이라는 곳을 찾아갔습니다.
딱 4종류 정도의 돈까스만 파는 집입니다.
주문하면
5분안에 나옵니다.
돈까스 치고는 가격이 쎈 편인데.. 11,000원..정도
줄서기도 합니다.
맛은
옛날 돈까스 맛입니다.
그러기에. 치즈나 그런 것 없습니다.
기본기에만 충실한 맛입니다.
두터운 뻑뻑한 고기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끔은 생각나는
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