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식사를 하면서
최근에는 뜸해졌지만,
2009년부터,,
점심식사를 위한 단골집..
부철이네..
병원 뒷편에 위치..
오늘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주로 낮에 점심을 먹는데,,
저녁은 정말 오랜만이다.
저녁에는 주로 삼겹살로 회식하는 팀들이 많다.
지훈이는 처음..
아들은 이런 허름해 보이는 집도 재미있어 한다.
이집은 반찬이 맛있고,
인심이 후하다.
이 나오는 반찬들도 다 먹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원장님 아들 왔다고 김을 내 주셨다.
퉁퉁한 사장님은 나를 무척 좋아하신다.. 흐흐..
항상 서비스로..
공기밥도 주시고..
(이유는?
몇년전에 주방에서 손을 베셨는데,
이 동네 병원들이 보험진료를 거의 안하는 지라,
내가 보험진료로 봉합해 드린 후에.. 흐흐)
아들에게 먹여 주고픈 계란 말이..
롤케익만큼.. 크고,,
맛있다.
나는 항상,, 알아서 제육복음으로 주신다.
미지가 좋아하는
순두부
메뉴는 저렴하다.
그리고 푸짐하다.
항상 반찬은 새롭게 고민(?)하고 바꾸신다.
그만큼.. 이 압구정의 단골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전 이름은 도티몽이었는데..
상표문제가 걸렸는지..
부철이네로 하고 계신다.
이집에 오면,,
항상 과식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