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bigniew Religa after a 23 hour heart transplant, watching his patient’s vital signs. Image via National Geographic.
1987년 내셔날 지오그래픽의 올해의 사진.
23시간 동안의 심장이식을 한 후에
Zbigniew가
수술한 환자의 모니터를 지켜보는 사진.
한쪽 구석에는
어시던트가 쓰러져서 자고 있다.
..
지금, 개업한 후에는
이렇게 수술할 이유도 없고,
해서는 안된다.
모든 수술은 3시간이내가 나름의 원칙이다.
생각해보니,
레지던트때,,
약 시간동안의 수술에 참여한 적이 있었다.
심장이 너덜너덜해져서,
꼬매도 찢어지고, 꼬매도 피가나고,,
기억나는 것이..
당시의 마취기록지가
A , B, C, D 로 나가는데,,
Z까지 다 나가서,,
마취과 선생들이,,
어떻게 해야 하나, 웅성웅성,,
그러다,,
누구 한명이
AA로 하자,,
그랬더니..
좋은데..
하면서, AA로 기록시작했던 기억이..
쩝..
Tadeusz Zitkevits, the patient who received the heart transplant, 25 years after the surgery. Image via National Geographic.
그리고,,
이 사진..
25년 후에 그 사진속의 환자분의 모습..
느낌이 있는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