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T 1.5를 구입하였다.
미션 780를 집으로 가져가고 나서,,
새로운 북쉘프를 찾아 보다가,,
고만고만한 가격에서 이것저것 들어보자는 생각에서
선택한 것이다.
NHT의 약자는 Now Here This
상당히 거만하다..
역시 마란츠 HD660를 스탠드로 사용하였다.
소스는 여전히 마란츠 CD110, 킴버 V21, 오디오노트 DAC 1X, 마에스트로 V2
그릴을 벗긴 모습은 좀 촌스럽다.
피아노 마감이어서 뻔질뻔질하고.
손때가 금방금방 묻는다.
하지만, 딱히 불편한 점은 없고,
미지는 예쁘다고 좋아한다.
후면 모습
싱글와이어링에 밀폐형이다.
덕분에 저음이 많이 살아있다.
스피커케이블을 은선계통으로 바꾸어 주면 괜찮을까 싶은데,,
창운이가 준 마란츠 HD660은 클래식 등의 대편성곡에서는 발군이다.
그래서 셀렉터를 사용한다.
전의 미션780이 착색이 있는 음색이라면
NHT 1.5는 중립적인 소리..
마치 수묵담채화같은 느낌이다..
(내가 싫어하는 표현방법인데,, 휴우~~)
몇달 꾸준히 들어 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