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첫째날 – 1

여름 휴가…

미지가 한번도 가보지 못한 “제주도”를 늘상 말해왔었고..

참의연 후배 정호의 결혼식을 핑계로

오랜 준비끝에 제주도로 갔었다.

정방폭포..


포즈취하는데 전화가..

서늘한 물은 맑고 투명하였다.


폭포로 가는 길이 아직은

요통때문에 힘들었고,

이렇게 빈 벤치가 있으면,

나는 어김없이 발을 놀리다 갔다.

— 테디베어 박물관 —

사진동호회에 간혹 올라오는 테디베어의 사진들..

우리가 빠질 수 없었다.

타이타닉의 포즈를..


고흐의 자화상
음울한 눈빛이 똑같다.


천지창조
코믹스럽다.

세상에서 제일 비싼 루이비통 테디베어
약 2억3천만원이라나..
그런데, 빈민아동을 위한 구호기금마련을 위한 경매에서 나온 금액이니..
루이비통이라는 상품의 가격이 아닌,
자선금을 기부한 사람의 마음으로 이해해야지..


박물관 밖의

정원에서 곰식구들의 점심에 초대된 미지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이다.

틀린 그림찾기하는 재미가 있다.

흐흐흐..


이번에 숨은 그림 찾기
곰들 속에서
곰같은 사람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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