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미지가 한번도 가보지 못한 “제주도”를 늘상 말해왔었고..
참의연 후배 정호의 결혼식을 핑계로
오랜 준비끝에 제주도로 갔었다.
정방폭포..
포즈취하는데 전화가..
서늘한 물은 맑고 투명하였다.
폭포로 가는 길이 아직은
요통때문에 힘들었고,
이렇게 빈 벤치가 있으면,
나는 어김없이 발을 놀리다 갔다.
— 테디베어 박물관 —
사진동호회에 간혹 올라오는 테디베어의 사진들..
우리가 빠질 수 없었다.
박물관 밖의
정원에서 곰식구들의 점심에 초대된 미지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이다.
틀린 그림찾기하는 재미가 있다.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