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실용 환자 모니터를 새로 구입했다.
신종 코로나때문에, 경기도 안좋은데,, 이 놈의 장비에 대한 욕심,, ㅜㅜ
이 제품은 ETCo2까지 측정할 수 있는 장비이지만, 예전에 대학병원에서 CO까지 측정하던 HP 모니터에 비할바는 아니다.
문득, 전문의가 개업하는 것은 전투기 조정사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는 글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막상 개업해보니, 자전거가 전투기보다 훨~씬~ 위험하다는 것을 느낀다.
비싼(?) 모니터인 만큼, 노트북용 액정필름도 사서, 붙이고, 아껴서 쓸려고 한다.
그리고, 이전의 BM3는 회복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