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곳 국립목포병원의 관사로 이사온 지 딱 일주일이 되었다.
어떻게 일주일을 보냈는지 모르겠다.
청소하고 짐정리하고,,,
사람들 안면 익히고,,,
어느정도 자리가 잡히고 나서,,,
미지와 오븟하게 점심을 고기 구워가면서 먹을 수 있었다..
앞으로 찍어야 할 풍경이 무궁무궁하지만,,,
우리가 자연스럽게 거실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만큼
친숙한 모습이 있을까?
이곳은 정말 사방이 자연이다..
집안의 어느 창문을 열어도 녹색이 보인다…
모기와 잡벌레가 좀 극성이지만,,
아직은 뱀을 보지 못한 것에 만족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