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바뻐서,,
포스팅을 못하다가,,
아이포토의 사진 용량이 허덕이다 보니,,
오래된 음식점 사진들을 포스팅하고,,
지워야 겠다고 생각했다..
7월에 방문한 온누리농장 사진이 있네..
자주 가는 집이다.
우리집 송파에서 강동IC 쪽으로가다가,,
하남쪽으로 빠지면 나오는 집..
규모도 크다..
물론 일산의 가나안덕 만큼 크지는 않지만,,
최근에는 가족들의 외식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이렇게 애들이 좋아할 만한 조경에 신경을 써야한다.
작은 폭포도 있고, 연못도 있고,
토끼도 키웠다가, 안보이기도 하고,,
파전부터 시작한다.
메인 요리인 오리백숙..
닭백숙과 오리구이도 있지만,,
주로 오리백숙을 먹는다..
벌써 몇년째 이 집을 다니는데..
어째, 오리가 점점 작아진다고,,
항상 말하고,,
그러면서도 다시 방문하고..
뭐,,, 그렇지..
아내는 백숙 후의 이 죽때문에 온다고 한다.
나는 죽은 싫어하는데..
한공기 정도는 먹어준다.
식사가 끝나면,,
가족들과 커피에 담소도 나누고..
지훈이는 그네도 타고,,
집하고 가깝고,,
그리 비싸지 않고,,
편하게 오리백숙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장인어른이 항상 하시는 말씀이..
소고기는 누가 사주어도 먹지말고,
돼지고기는 사주면 먹고.
오리고기는 내 돈주고 사먹어라,,
오리가 몸에 좋다고 하신다..
어른들 말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