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사진 촬영실에서 무선 동조기로 쓰던
TR-1의 밧데리 전원부가 망가졌다.
테입으로 붙여서 쓰긴 했는데..
밧데리 갈아낄때마다,,
테입을 뗏다 붙였다 하기도 귀찮고,,
(우리, 간호팀장의 일이지만,,)
왠지. 간혹, 스트로브가 제대로 발광하지 못한 듯한 사진들도 나오고..
그래서,,
무선 동조기를 새로 구입하기로 마음먹었다..
카메라 동호회에서는
플래쉬웨이브나
캐논 ST-E2 등을 많이 추천하나,,
5만원 미만의 가격을 고려했고,
포맥스 E400에서 사용할 것이니,
포맥스 공식홈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고려했다.
그래서 POTON RX-1이라는 신형제품이 나와있었다.
DrRAY도 잘 팔리는 제품이기는 한데..
이 제품은 포멕스 제품이기는 하기때문에
송신기만 있으면 될 것 같기도 한데..
고민끝에..
결국에는 그냥,,,
사람들이 많이 추천하는..
호루스벤누 제품으로..
호루스벤누..
전의 TR-1과 달리,
수신기도 셋트로 구매..
가격은 쿠폰 적용하고 하니.. 34,000원 정도
송신기와 수신기가 동일하다.
이전 RT-1과 달리
건전지 넣는 부위도 튼튼해 보이고..
주변에 성형외과가 많다보니..
100m까지 전파가 전달된다는데..
ABC로 간섭을 막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케이블을 같이 구입안했는데..
3.5mm 스트레오 케이블이야 워낙 많이 가지고 있고..
기타앰프에 사용하는 3.5mm- 6.35mm 컨버터를 끼워서
수신부의 릴리즈를 완성
포멕스 Poston을 샀으면,,
스트로브에 장착이 편했을 것이지만,,
어차피..
고정된 상태라,,
이렇게 올려놓고 사용해도, 문제었다..
다시..
셋팅하고,
간호팀장과 서로 사진찍어가면서,, 테스트해보니..
OK,,,
왠지. 전의 TR-1보다
사진이 더 잘나와 보인다…흐흐
이전에 쓰던 TR-1과의 비교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