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강남 서울 – 가까운 조식

 

이젠, 루틴 일과가 된 토요일 아침의 아들의 영재학교 등교..

아들을 8시 50분 학교에 내려주고,,

오늘 휴진일이지만, 11시에 드레싱이 있어서,

미지와 병원에 왔는데..

시간이 남는다..

 

문득, 아내가 배가 고프다고,,

 

그래서, 병원앞에서 주변을 둘러보니, 새로 오픈한 호텔이 눈에 들어온다.

저기도 조식을 할 건데..

비싸지 않을까?

뭐,, 등급이 있는데, 많이 비싸겠어?

 

뜻하지 않게, 아침부터 과식을 하게 되었다.

 

새로 생겨서, 사람들은 적고,,

음식은 정갈하게, 딱 필요한 만큼만 준비되어 있고,,

직원들은 매우 친절하다.

 

다만,,

 

호텔 조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오므라이스 인데..

 

포크로 찍히는 질감이 거칠고, 재료와 계란의 이질감이 느껴졌다.

계란은 적당히 익은 것이 아니라, 애매하게 익힌 느낌이었고,

당근이나 양파는 덜익혀져서, 혀에서 겉도는 느낌이 나다.

음…

 

이 부분은 실망이네..   평점 2점..

 

나머지는 모두 그럭저럭,,,

신라스테이의 세미 뷔폐와 비슷한 가격인데..

음식의 질과 종류는 조금 떨어지는 정도..

 

하지만,,

SPG포인트 적립이 가능하고,,

 

가장 큰 장점은…

무지 가깝다는 점..

 

주차 걱정할 필요없이..

그냥, 행단보도 하나만 건너편 된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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