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미지에게서 전화가 왔다.
쾅! 소리와 함께,,
돌이 날아들어서,
앞유리가 깨졌다고,,
과속도 아니었고,
앞에 트럭이 있었던 것도 아니라는데..
나도 몇변 겪어던 일인지라,,
담담하게,, 빨리 앞에다 테이프 붙이고,,
유리복원하는 집으로 가라고,,
동호회등을 검색하니..
정도산업, 한국자동차유리 등이 유명하다,,
영업시간은 아니고, 거리도 멀고,,
일단은 게이버에서,, 검색을 했다.
당연히, 웹마케팅하는 곳이 먼저 검색되는데..
그나마,, 집과 가까운 곳이. .신천의.. 어떤 집..
솔직히, TV출연, 전국네트워크,, 이것 모두,, 돈쓰고 하는 마케팅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미지에게 3곳을 알려주었고,,
그곳에서 현금 9만원에 수리하기로 했다고 들었다.
원래 8~10만원으로 알고 있었기에. 진행하라고, 카톡..
그리고, 나는 수술..
그런데..
사장말로는 10~20%는 복원이 안된다고 했다는데..
결과가,,, ㅜㅜ
이건 뭐,, 10~20%만 복원된 수준이라고 우겨도 되겠다.
아내가,
우리 남편,, 성질 더럽다고 말했다는데. 커억..
역시나,,
네이버 검색은 믿을 곳이 못된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