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금이라는 가수를 안 것은
영화 “무간도”를 통해서이다.
중국계 가수로는 “사랑의 수잔나’의 “진추화”,
“열혈남아”의 주제가를 부른 “왕걸” 정도밖에 모르고 살아왔었다.
그런데,
영화 “무간도 I”에서
유덕화와 양조위가 오디오샵에서
케이블를 바꾸어 가면서,
소리가 바뀌는 것을 이야기하는 부분이 나온다.
그 장면에서 레퍼런스로 나오는 음악이
나중에 알았지만,
채금의 “피유망적광시”였다.
오디오파일이라면 누구나 동경하는 순간이다.
수많은 기계에 둘러쌓여 있고,
거기다가
어떤 제품이
더 좋은 매칭인지 정확하게 잡아주는
기인(奇人)을 만나는 순간..
영화 자체의 매력에 빠져있던 나는
채금이라는 가수를 기억하고 있었고,
채금의 앨범이 나오자
덥석, 구입을 하게 되었다.
함께, 구입한 다른 시디를 제끼고
바로 플레이어에 넣은
채금의 “The Mellow Time”
첫번째 트랙의 “피유망적광시’는
내가 원하는 그 분위기와 그 음질의 소리가 나왔다..
이 곡 단 하나로 아깝지 않은 앨범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려 32곡의 곡들..
익숙한 목소리와 분위기..
어디서였을까? 이런 분위기의 음악들은..
이전에 간혹 들리던 칵테일바에서
간혹 주인 마담이 분위기가 익으면,
혼자 스테이지에 올라서
지극히 눈을 감고 부르던
그 노래, 그 분위기가 아닐까?
수많은 기계에 둘러쌓여 있고,
거기다가
어떤 제품이
더 좋은 매칭인지 정확하게 잡아주는
기인(奇人)을 만나는 순간..
영화 자체의 매력에 빠져있던 나는
채금이라는 가수를 기억하고 있었고,
채금의 앨범이 나오자
덥석, 구입을 하게 되었다.
함께, 구입한 다른 시디를 제끼고
바로 플레이어에 넣은
채금의 “The Mellow Time”
첫번째 트랙의 “피유망적광시’는
내가 원하는 그 분위기와 그 음질의 소리가 나왔다..
이 곡 단 하나로 아깝지 않은 앨범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려 32곡의 곡들..
익숙한 목소리와 분위기..
어디서였을까? 이런 분위기의 음악들은..
이전에 간혹 들리던 칵테일바에서
간혹 주인 마담이 분위기가 익으면,
혼자 스테이지에 올라서
지극히 눈을 감고 부르던
그 노래, 그 분위기가 아닐까?
앨범표지의 채금의 얼굴,,
그 모습이 바로 그 모습이다.
나이를 가름하기 어려운 외모..
완숙한 목소리,,
지나 로드윅이나 조니 미첼과는
다른 동양적인 성숙미를 보여주는 음색이다.
전자음악에 의한 반주가 많아서
오디오파일로 이용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야심한 밤,,
칵테일 한잔을 준비해 놓고,
분위기 잡으면서 듣기에 무난한 곡들이다.
다만,,
수입앨범이기에
한국어 해설이 전혀 없고,
영어가 아닌, 중국어로만 된 가사가 속지에 포함되어 있다.
비슷한 톤의 음색이기에
가사를 이해하고 들어야만 지루하지 않을 듯 싶은데,
전혀, 이런 풍의 음악에서
그 모습이 바로 그 모습이다.
나이를 가름하기 어려운 외모..
완숙한 목소리,,
지나 로드윅이나 조니 미첼과는
다른 동양적인 성숙미를 보여주는 음색이다.
전자음악에 의한 반주가 많아서
오디오파일로 이용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야심한 밤,,
칵테일 한잔을 준비해 놓고,
분위기 잡으면서 듣기에 무난한 곡들이다.
다만,,
수입앨범이기에
한국어 해설이 전혀 없고,
영어가 아닌, 중국어로만 된 가사가 속지에 포함되어 있다.
비슷한 톤의 음색이기에
가사를 이해하고 들어야만 지루하지 않을 듯 싶은데,
전혀, 이런 풍의 음악에서
중요한 가사를
한마디도 이해할 수 없다는 점이 안타까울 뿐이다.
한마디도 이해할 수 없다는 점이 안타까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