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미지와의 데이트 중..
음식점 오픈시간 전에 30분정도 남아서,,
방황(?)을 하다가,,
문득…
지훈이의 유치원에 쿠키선물을 하기로 하고,,
찾아간 집…
한스..
압구정 성당 주차장 맞은편,,
간혹, 환자분들이 이 집의 쿠키나 케익을 선물로 주셔서 익히 알고 있었다.
(특히,, 우리 병원의 VIP인 배**님이 좋아하는 집)
덕분에 최근에는
직원 생일때는 이 집 케잌으로 축하를 해주고 있었는데..
직접 방문은 처음..
깔끔한, 흰색 건물..
에비타와 가깝다.
체인점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다..
살찌는 음식들…
사실, 파리바케트 등에 비해서는 조금 고가이다..
종류는 지훈이가 좋아하는 초코렛 머핀으로..
얼마전부터,, 가끔,, 지훈이 유치원으로 이렇게 간식을 보내기 시작했다..
전에는 보내지 않았는데,,
지훈이 친구들이 간식 이야기를 하는 것을 미지가 듣고는,,
지훈이에게 누가 간식을 보내? 하고 물었더니..
지훈이왈,,
“나 빼고 전부 다…”
쿨한 녀석.. 크크..
결국,, 지난달에 간식을 보냈더니..
왠지. 기가 살아서 으쓱하는 모습에…
결국,, 우리도..
따라가기로 했다..ㅠㅠ
열심히 개별 포장하느라,,
고생하는 직원..
맛은?
지훈이가 맛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