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와 철우의 첫 필드 나가기

2006년 9월 14일

드디어, 미지와 함께

처음 필드를 나갔다.

 

2년전 연습장에서 한달 연습하다가

허리의 통증으로 중단

 

그리고,

약 3개월간 열심히(?) 연습장을 나가고,

그 결실로 필드를 나가게 된 것이다.

 

무안컨츄리클럽

박인수 프로와 함께,,,

첫 샷을 날리기 전에
스윙 연습을 하는 미지.
 

사실,
나도 긴장이 되기에
사진을 신경써서 찍을 여력이 되지 못했다.
 
다행히, 새로 바꾼 핸드폰의 화질은
매우 마음에 든다.

 

내가 먼저,
그럭저럭 괜찮은 드라이브를 친 후
처음 티박스에 올라간 미지

첫 샷을 날린 후의 모습,,
..
 
그리고, 다양한 뱀샷.. 오비 후에…
 
동영상도 찍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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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에야 알게 되었지만,
이 핸드폰의 사진과 동영상의 화질을 더 높일 수가 있더군..
쩝,, 다음에는 더 잘 찍을 수 있겠다.

날씨는 정말 좋았고,
성격급한 나와 미지가 열심히 한 덕분에
박프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어서,
캐디까지 모두 즐거운 분위기..
 

처음이지만,
한타의 속임도 없이
난 128타, 미지는 143타..
 
5시간이 넘게 걸었지만,
넓은 잔디에서 보는 여러 풍경때문에
피곤함을 느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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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마지막 티샷 동영상
거리는 조금 짧지만,
특별히 오비에 빠지는 일이 없이,
꾸준히
똑바로
드라이브가 앞으로 나아가 주었다.


JCFHAwcLHhY$

왔다갔다 별을 그리는

퍼팅만 줄였어도,

상당히 좋은 성적이 되었을텐데..

 

하지만,

좋은 경험과

즐거움으로

오늘의 마음속 성적은

박프로와 같은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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